작성일 : 15-02-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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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이론] Lowenfeld의 아동 발달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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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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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nfeld의 아동 발달단계
① 난화기 (2~4세)
난화는 ‘낙서 형태의 즐겁게 그리는 놀이’로 이는 유아 초기의 근육운동 지각의 경험이다.
난화기는 무질서한 난화기-조절된 난화기-명명된 난화기로 발전되어 가고, 이는 자기표현의 시작단계라 할 수 있다.
② 전도식기 (4~7세)
단순한 미술적 행동이 자아와 환경을 의식함으로써 어느 정도 상징성을 지닌 표현들로 나타나는 시기이다. 매우 단순한 형상으로 머리, 다리가 있는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고, 특히 머리-다리 표현은 아동화와 외부세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첫 단계이다. 또한 전도식기는 자아와 타아가 혼합되고 있는 자기 중심적 단계로, 아동은 객관성의 개념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로 자기중심적 경향이 그대로 나타난다.
③ 도식기 (7-9세)
도식기는 형태개념을 성취하는 단계로 사물에 대한 일정한 개념을 찾을 수 있는 능력과 판단이 생기게 되므로 설명적이고 독자적인 표현방법이 나타난다. 특징적인 표현으로는, 기저선이 등장하며, 시공간의 동시표현과 투시법에 의한 비시각적 표현(Xray식 표현)이 나타난다. 색채 사용에 있어서는 아동이 대상과 색채가 상호관계가 있음을 알게 됨으로써 같은 대상에 같은 색을 반복해서 색칠하게 된다.
④ 또래집단기 (9-11세)
또래집단기 아동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이 발달하면서 자기의식이 확대되고 사회, 또래 집단에 소속하고자 하는 욕구가 발생한다. 도식적 표현에서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의 경향으로 변하여 가며, 기전선 개념에서 벗어나 위에서 보는 것이 가능해지면 공간표현에 있어서도 자기중심적인 나열식의 단조로움에서 탈피한다. 또한 도식적인 색채에서 벗어나 특징적인 색채를 사용하게 된다.
⑤ 의사실기 (11-13세)
이 시기에는 논리의 시기로 아동이 지성에 눈을 뜨고 더 넓은 세계와 미래에 관심이 확대되어 간다. 대상의 세밀한 부분까지 그리는 것이 가능하며 미적 표현에 있어서도 정교함이 증가한다. 또한 원근법, 3차원적 특징을 가진 공간의 표현, 명암 등의 표현이 가능해지며, 인물 표현에 있어서 사춘기를 전후한 신체의 변화와 함께 성적 특징들을 과장하여 표현하기도 한다.
⑥ 결정기 (13세~17세)
표현이 더욱 복잡해지고 정교화 되며, 자기 작품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다. 또한 촉각형, 사각형의 표현유형이 결정되는데, 사각형은 외계현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묘사하며 객관적, 인식적 표현이 강하게 나타나고, 촉각형은 내면 정서의 표현을 주로 하며 색채나 공간 표현이 주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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